박상면, '제빵왕 김탁구' 대박행진에 '해피'

입력 2010-09-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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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에 출연중인 박상면.(왼쪽)(사진=KBS)
시청률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서 양인목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박상면이 드라마 대박행진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상면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드라마 막차를 타게 됐는데 이렇게 대박날줄 몰랐다.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악역을 맡아온 박상면은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주인공 김탁구(윤시윤 분)가 팔봉선생(장항선 분)에 이어 믿고 의지하는 인물로 변신해 엄하지만 그릇이 크며 마음이 따뜻한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종영을 4회 앞둔 이 드라마는 지난 2일 시청률 48.4%(TNmS 전국기준)를 기록해 5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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