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9월 고객 감사 캠페인 실시

입력 2010-09-07 14:33

고객 중 20명 추첨 토요타 공장 방문 등

토요타는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토요타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 주유권 지원 및 토요타 공장 견학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기준, 차량 가격의 65%를 유예금으로 설정해 월 납입액 부담을 크게 낮춘 금융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게 토요타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RAV4 4WD 럭셔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약 19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리스 기간 종료 후에는 납부 유예금에 대해 금융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 9월 한 달 간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제외한 타 금융 프로그램 또는 현금으로 토요타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주유권을 지급한다.

한편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도 9월 특별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렉서스는 2011년형 IS 250 모델 출시를 기념해 3년 기준, 차량 가격의 65%를 유예금으로 설정해 월 납입액 부담을 크게 낮춘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IS 250 스탠다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약 29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리스 기간 종료 후에는 납부 유예금에 대해 금융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