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버블, 친환경세제 5000만개 생산 돌파

입력 2010-09-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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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이 제품 생산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주방세제 출시와 함께 150만개 생산을 돌파한 슈가버블은 이후 2006년까지 과일야채 전용세정제, 주방용품 살균 세정제 등을 꾸준히 출시하며 연 3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2007년 액체 세탁세제 출시와 함께 대기업들이 즐비하게 버티고 있는 세탁세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 슈가버블은 2100만개 판매를 돌파했고 지난 2009년에는 손세정제 국내 최초의 이불 전용 세탁세제 ‘이불 빨래 하는 날’을 출시하면서 42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슈가버블은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세제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사탕수수와 올리브유에서 추출해 만든 슈가계면활성제를 주성분으로 식기세척용 주방세제, 과일야채 전용 세정제, 주방용품 살균 세정제, 액체 세탁세제, 섬유 유연제, 욕실 세정제를 생산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이불전용세제 ’오늘은 이불 빨래 하는 날’ ‘애플 프리미엄 주방세제’ ‘블루베리 주방세제’ 등을 생산 친환경 프리미엄 세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슈가버블은 이를 기념해서 이날 포항 본사에서 포항시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0만개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슈가버블 소재춘 사장은 “대기업들의 틈바구니에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세제를 만든다는 정신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광촉매 칫솔등의 신기술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더욱 넓히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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