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1·2지구 잔여물량 215가구를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할부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이후 미계약, 선착순 분양하고 남은 잔여가구로 은평1지구 A·B·C공구 5개 블록(2,3,4,5,14) 전용면적 134㎡ 1가구, 167㎡ 11가구와 은평2지구 B·C공구 6개 블록(2,3,6,7,8,11) 전용면적 134㎡ 30가구, 167㎡ 169가구다.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신청희망자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1층 분양1팀)를 직접 방문해 신청(계약)해야 한다.
분양금은 신청 당일 계약할 때 계약금 20%,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입주잔금 30%, 나머지 50%는 6개월 단위로 3년간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가구별 분양가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가능하고 문의사항은 1600-3456(콜센터)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