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16일 3일 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초가을의 계절감을 살린 8~10 가지 요리로 구성된 정통 가이세키(일본식 코스요리)를 점심 13만원, 저녁 17만원, 20만원에 제공된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2005년 동경의 요리명장으로 선정된 타무라 타타시 씨는 1948년 오픈 이래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조리장으로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 등 다섯가지 맛의 조화를 강조한 ‘오미조화’의 창업정신을 기본으로 한다.
식재료와 표현에 있어 새로운 감각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고 있고 일본 요리 연구회 이사, NHK TV ‘오늘의 요리’강사 등으로 일본 요리 업계와 매스컴을 통해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