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노벨화학상 수상자 초청 강연 열려

입력 2010-09-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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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뷔트리히 교수 '핵자기공명' 주제 강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쿠르트 뷔트리히(Kurt Wuthrich) 스위스 연방공과대학(ETH) 고분자 생물리학과 교수가 7일 오전 11시 서울 하월곡동 본원을 방문해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핵자기공명'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뷔트리히 교수는 생물체 속 고분자 단백질 구조를 질량분석법과 핵자기공명분광법을 통해 밝혀낸 공로로 미국의 존 펜, 일본의 다나카 고이치와 함께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이다.

한편 이 날 강연에는 KIST-KOITA(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전문기술 교육과정에 참석한 30여명의 학연산 연구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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