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이틀동안 잠적? "과로탓..녹화재개하겠다"

입력 2010-09-06 19:22수정 2010-09-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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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인 신정환이 이틀 연속 방송 녹화장에 나타나지 않아 '스타골든벨' 녹화에 이수근이 대타로 녹화에 긴급 투입된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은 신정환이 5일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제목 미정), 6일 KBS2 ‘스타골든벨’ 스케줄에 특별한 연락도 없이 나오지 않았다고 6일 보도했다.

언론은 또 "지난 달에 신정환의 매니저와 협의해 잡은 스케줄인데 일 녹화장에 돌연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후 매니저와 간신히 통화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대지 않고 방송에 못 나갈만한 사정이 있다고만 전해 들었다”는 MBC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5일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은 단발성에 게스트였기 때문에 신정환 없이 진행됐다. 하지만 ‘스타골든벨’은 고정 출연 중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매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신정환측 관계자는 "과중한 업무로 인한 과로"라면서 "7일 녹화하는 MBC '꽃다발', 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꼭 참석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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