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09-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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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외국계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개발은행(DBS)는 오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는 한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데이빗 카본 경제·통화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수요가 회복하면서 근원인플레이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끌어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