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행정고시 개편안과 관련해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지만 그대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행시 개편안은 행정고등고시가 5급 공채로 명칭이 바뀐 것이지 고시 폐지가 아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언급은 행시 개편안을 놓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권 내부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향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예상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행정고시 개편안과 관련해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지만 그대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행시 개편안은 행정고등고시가 5급 공채로 명칭이 바뀐 것이지 고시 폐지가 아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언급은 행시 개편안을 놓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권 내부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향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