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 고생한 아내를 위한 추석 패키지 출시

입력 2010-09-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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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오는 17~26일 실속 가득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패키지는 총 3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다.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특급 호텔을 가장 실속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로 알려져 내국인들의 문의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객실 예약실의 이용석 팀장은 "특히 명절 동안 고생한 아내를 위해 연휴 기간 중 하루 만큼은 특급 호텔의 서비스로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려는 남편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귀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 패키지 중 '베이직 패키지'는 객실 투숙을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여기에 사우나를 포함한 호텔의 고급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조식 패키지’는 클럽 주니어 스위트 또는 비즈니스 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2인 조식을 비롯한 클럽 라운지 이용 또는 아침 식사 및 객실 내 인터넷 이용이 무료로 포함된 비즈니스 플로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파 패키지’는 클럽 주니어 스위트 또는 패밀리 스위트를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2층에 위치한 ‘AG 클리닉(Clinic)’의 7만원 상당의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쿠폰 1매를 선착순 20방에 한해 제공한다. 패밀리 스위트에 머무는 고객들은 2인 조식을 비롯하여 12세 미만 어린이에 한 해 1인 조식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이번 추석 패키지의 대상은 국내 거주 내, 외국인이며 예약은 필수다. 베이직 패키지의 경우 14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이다. 조식 패키지의 경우 클럽 주니어 스위트는 26만5000원, 비즈니스 룸은 18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스파 패키지의 경우 클럽 주니어 스위트 29만5000원, 패밀리 스위트는 31만5000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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