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욕설의상'파문, 누리꾼 되레 위로

입력 2010-09-0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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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빅뱅 멤버 태양이 '욕설의상' 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3일 오후 8시 20분께 태양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을 준비하면서 정신이 없어 미처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부분 하나하나 더 주의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한 사과의 글을 올렸다.

앞서 태양은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욕설 의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민소매 티셔츠 등쪽에 영어 욕설이 적혀 있었던 것.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코디팀이 의상에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실수였으니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즉각적으로 사과하는 빅뱅 태양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역시 태양, 바른생활 사나이", "태양이 이래서 멋진거다"등의 댓글로 되레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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