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지난 4월 처음 출시한 ‘터치(Touch)’카드 3종(Touch 7, Touch S, Touch 1)이 5개월 만에 20만매 발급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SK카드 측은 모바일카드의 편리함과 폭넑은 혜택을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터치 원 카드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빅팟(Big-Pot) 카드에 이은 두번째 밀리언셀러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과거 하나은행 시절 출시된 빅팟 카드는 현재 11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윤원영 마케팅 담당 상무는 “모바일카드 발급이 가능한 터치 카드 시리즈가 편리성과 안전성, 혜택을 인정받으면서 고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