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신창재)와 2014년까지 공식후원사 계약을 맺었다.
축구협회는 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김진국 축구협회 전무 ▲박낙원 교보생명 상무 ▲조광래 대표팀 감독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후원사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교보생명은 대표선수 초상권 사용권과 대표팀 엠블렘 사용권, A보드 광고권 등의 권리를 갖게 됐다. 후원금은 4년 동안 총 3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