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뚜렛장애 앓고 있는 최모군에게 전달
경남기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답십리점과 함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희망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바자회는 경남기업 임직원들이 기증한 총 68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해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다. 마련된 수익금을 뚜렛장애를 앓고 있는 최모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기업은 지난 2006년 '아름다운가게' 용답동 되살림 센터 공사비 기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가게'의 사회공헌 파트너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