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일 주식사무업무를 위탁한 발행회사 주식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으로 초청해 문화공연 연극 '너와 함께라면' 관람을 곁들인 신개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감성적으로 호흡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예탁결제원 측은 또 워크숍 세부 일정은 ▲전자투표제도 설명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폰 특강 ▲연극 관람 및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식업무에 대한 보수교육인 동시에 업종별 발행회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