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율이 7월말 현재 58.6%로 총 168조6000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중 58.6%인 98조8000억원을 회수했다.
금융위는 2일 이같이 밝히며 서울보증보험 상환우선주 상환을 통해 2526억원을 회수하고 대한생명 배당금 수령 215억원, 신협 파산배당금 수령 78억원, 부실채권 매각 782억원 등 모두 3601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위는 지난해 5월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투입액 3조7626억원 중 4508억원을 회수했다.
7월중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 2조2546억원 등 2조3131억원을 지원하고, 은행 및 제2금융권 부실채권 회수 175억원 등 226억원을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