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국내최초 이색 마케팅으로 이뤄져

입력 2010-09-02 14:08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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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명품콘서트의 신화를 이어가는 박효신의 '2010 Gift X2 LIVE'가 콘서트 업계에서 최초로 QR코드를 도입한 이색마케팅을 선보인다.

QR코드는 2차원 인식 전용바코드로 콘서트 박효신의 '2010 Gift X2 LIVE'의 포스터와 광고 등 인쇄물과 웹사이트에서 보이는 QR코드를 스마트폰 QR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인 '쿠루쿠루(QROOQROO)'등 스캔 애플리케이션를 다운받은 뒤 스마트폰으로 박효신 '2010 Gift X2 LIVE'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그 자리에서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공연 정보 및 영상, 이벤트 내용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색 마케팅에 대해 소속사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QR코드 마케팅은 가수와 대중이 가장 가깝게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거리의 포스터를 통해서 콘서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이번을 계기로 콘서트란 대중에게 멀지 않은 가까운 공간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2010 Gift X2 LIVE'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판매 1위 등극, 압도적인 티켓판매로 요지부동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효신은 9월 초 [Gift] Part. 2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그의 명품 콘서트 <2010 Gift X2 LIVE>는 9월 25~26일 국내 최대의 실내 공연장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