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차유람, '예쁜만큼 당구도 잘해요'

입력 2010-09-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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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얼짱 당구선수'로 유명한 차유람(23)이 당구여왕에 등극했다.

차유람은 지난달 3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춘천 월드레저경기대회 당구 앰브레스컵 포켓나인볼 결승에서 미국의 엔젤리나 파글리아를 4대2로 꺾고 챔피언컵을 거머쥐었다.

미모의 당구 스타의 맞대결이라 많은 언론의 관심 속에서 시작된 대결은 포켓나인볼경기로 치뤄졌다. 이번 승부는 4게임을 먼저 이기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경기로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모두 차유람이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번째판에서 선공에 나선 샤넬 로레인(28)이 승리의 기회를 놓치자 차유람은 1~4번 공을 모두 성공하며 결국 4대 0 완승으로 끝냈다.

이로써 얼짱 차유람과 '섹시 포켓볼' 샤넬 로레인의 맞대결은 결국 차유람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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