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인터넷 기업 상생 방안 찾는다

입력 2010-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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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인터넷코리아컨퍼런스(IKC) 2010'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오는 9일 인터넷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신규 인터넷 서비스와 향후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기 위한 '인터넷코리아컨퍼런스(IKC) 2010'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상생협력 트랜드와 지속방안에 대해 구글아시아 전략제휴총괄이사인 엠마뉴엘 소케와 우리나라 인터넷 도입에 큰 역할을 했던 전길남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행사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상생협력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과 유망 인터넷기업 및 서비스 설명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지난 10년간의 인터넷 비즈니스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미래전략에 대해 산ㆍ학ㆍ연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마련된다. 토론회에는 허진호 인기협회장, 이찬진 드림위즈CEO, 장병규 전 첫눈CEO 등 산업계 전문가와 한상기 KAIST 교수, 신일순 인하대교수, 이계수 KT경제연구소 상무 등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가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NHN, 다음, SK컴즈, KT, Google 등 주요포털 5개사가 각각 인터넷 비즈니스의 향후 시장전망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중소인터넷기업뿐만아니라 이용자 및 개발자들이 직접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IKC 공식 홈페이지(www.ikconf.kr, 인터넷코리아컨퍼런스.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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