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한 매체에 따르면 선예는 지난달 12일 해외 공연 후 귀국하던 도중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방송한 '산속 움막 속에 사는 사람' 편을 보게 됐다.
이를 시청한 선예는 제작진에게 일명 '움막할아버지'로 알려진 이은수(77) 씨의 거주지에 대해 묻고 그의 움막을 방문,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자청한 것.
방송에서는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면서 마음 문을 닫고 산속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는 이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천사다", "선예의 생각과 행동에 감동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