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이자르, 여성 위한 어플 출시

입력 2010-09-02 09:58수정 2010-09-26 16:38

배군득 기자 lob1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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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과 상황별 에티켓 정보 담아

스카이가 내놓은 여성 타깃 스마트폰 ‘이자르(IM-A630K)’가 뷰티 앤 스마트 컨셉을 담은 2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여심 공략에 나선다.

스카이는 ‘이자르’모델 구혜선의 아름다운 모습과 다양한 창작 활동을 활용한 ‘구혜선의 이자르’애플리케이션과 자신의 얼굴 사진을 활용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Princess maker’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혜선의 이자르 어플은 소설, 일러스트, 음악, 영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는 구혜선 작품 등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수 거미의 앨범 자켓을 직접 일러스트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구혜선 일러스트 작품과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 그리고 소설 탱고의 멋진 글들을 수록됐다.

미니 전시회 메뉴가 눈에 띄고 구혜선의 첫 장편 영화 ‘요술’ 예고편, 감독 인터뷰 및 촬영스케치까지 담아 풍성한 볼거리를 담았다.

또 ‘princess maker’는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주고 에티켓 정보 제공으로 내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구혜선의 이자르는 스카이 스테이션(SKY station)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달 초 ‘Show 앱스토어(appstore.show.co.kr)’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Princess maker’도 이달 중순부터 스카이 스테이션(SKY station) 및 ‘Show 앱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