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하락 1180원선 붕괴...1179.4원(-5.3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보다 5.3원 내린 1179.4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7원 내린 1179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8월 ISM 제조업지수가 전문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전월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증시와 유로 등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달러는 글로벌 경기 우려 완화로 위험자산 선호추세가 회복되면서 엔화 등을 제외한 주요 통화에 대해 폭넓게 하락했다.

1180원선이 붕괴됐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9월만기 달러 선물은 전일보다 5.0원 하락한 1181.0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79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시초가를 회복하면서 1180원선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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