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골프대회 취소, 지연 속출

입력 2010-09-02 07:36수정 2010-09-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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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파스'의 태풍으로 국내 골프대회가 취소되거나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남서울CC에서 속개될 3라운드 허정구배 제57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1시간 연기해 8시부터 속개하기로 했고 군산CC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KLPGA협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도 오전 6시 15분 티오프예정이었으나 오전 8시로 연기한 상태다.

2일 리베라CC에서 열릴 KLPGA투어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프로암 대회는 아예 취소됐다.

그러나 KPGA투어 제5회 메리트솔로몬오픈 1라운드는 오전 7시에 정상 티오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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