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다음주 신모델 컨티넨탈 GT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럭시스트)
세계적인 명차 롤스로이스에 합병됐다가 독립한 영국 럭셔리 자동차업체 벤틀리가 신모델 출시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벤틀리는 차세대 모델 '컨티넨탈 GT'를 다음주 특별 온라인 이벤트 형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컨티넨탈 GT는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컨티넨탈 GT 웹사이트(www.ContinentalGT.com)의 광고 동영상으로 판단할 때 스타일리시한 쿠페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지만 외관은 기존의 컨티넨탈 GTC와 차별화된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럭시스트는 전했다.
특히 연료 소모가 적은 LED 램프를 사용한 방향지시등으로 고급성을 강조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고 럭시스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