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서 노트북ㆍ넷북 라인업 공개

입력 2010-09-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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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노트북 SF시리즈.(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0' 전시회에서 노트북 SF310/410/510 3종과 넷북 NF110/210/310 3종 등 6종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들은 10월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SF시리즈는 광학 드라이브(ODD)를 내장했음에도 얇은 두께와 무게도 2kg 정도에 불과해 이동성과 휴대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SF시리즈와 같은 디자인 컨셉을 가진 프리미엄 넷북 NF시리즈 3종도 함께 선보인다.

NF시리즈는 모두 10.1인치의 화면 크기에 1kg를 조금 넘는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하고 고급스러운 투 톤 컬러에 측면 곡선을 강조,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삼성전자 SF/NF 시리즈는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한 요구하는 최근 고객 트렌드를 반영,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곡선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적용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노트북과 넷북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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