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지역 대표특산물 멸치, 꽃게 등 홈쇼핑 통해 판매
▲롯데홈쇼핑 신재우 전무(우), 통영시 김호관 총무사회국장(우측에서 두번째), 통영·고성 이군현 국회의원(좌측에서 두번째),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좌)이 통영시 특산물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경상남도 통영시와의료봉사 및 지역특산물 판매에 관한 맺었다.
1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31일 경남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재우 전무, 경남 통영·고성 이군현 국회의원, 김호관 통영시 총무사회국장,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영 지역 섬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통영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둔 5일에는 한산도, 11일과 12일에는 사량도, 욕지도 등 도서지역에서 의료 서비스에 소외된 지역 어르신 9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의료봉사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과 롯데홈쇼핑 임직원, 롯데홈쇼핑 희망찬家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재우 전무는 이날 협약식에서 "추석을 앞두고 의료사각지대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드릴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도서 산간 지역의 무료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멸치, 꽃게 등 통영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특집전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