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분야 한미 당국자 첫 화상회의

입력 2010-09-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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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마찰 사전예방 및 상호 교류증진 도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일 미국 FDA 화장품 및 통상 담당부서와 화상회의(Digital video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한·미간 교역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 통상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협력과 교류증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우선 ▲한·미 양국의 화장품 관련 규정 및 제도 소개 ▲상호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미국은 화장품 수입 분야에서 프랑스에 이어 2위 (2009년 수입량 2300억원), 수출 분야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량 500억원), 특히 미국에 대한 국내 화장품 수출량은 전년 대비 23%로 대폭 증가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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