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드래고니카' 베일 벗었다

입력 2010-09-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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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개국 서비스 이어 국내 서비스 실시

엔씨소프트의 라이징콤보액션 ‘드래고니카’가 9월1일 오후 2시부터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한다.

‘드래고니카’는 바른손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RPG로 적을 띄워 올리고 공중에서 콤보 스킬로 격파하는 ‘라이징 콤보 액션’과 해외 11개국 사전 서비스 경험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컨텐츠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독특한 게임성으로 그간의 CBT와 오프라인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 Pre-OBT에서는 서비스 기간 내내 준비된 모든 서버와 채널이 유저들로 북적일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OBT버전에서는 27개의 필드와 108개의 미션맵, 7개의 대형 보스 던전 등 풍성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OBT 서비스를 기념해 1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째는 ‘득템의 순간’ 이벤트는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 ‘미니벨로 자전거’, ‘자블라니 축구공’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모험의 순간’과 ‘콤보의 순간’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높여줄 이벤트로 유저들이 이벤트 기간 중 레벨 업을 통해 ‘전직 퀘스트’를 달성하거나 ‘2000 콤보’를 달성하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업적’을 비롯해 인게임 레어 아이템,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드래고니카’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사업 2실 신민균 실장은 “CBT와 Pre-OBT를 거치면서 게임 내 밸런스와 안정성에 대해 최종점검을 마쳤다. 다듬어진 컨텐츠와 함께 쾌적하고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장 큰 매력인 ‘라이징 콤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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