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그린테크의 신성장동력인 PCB사업에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글로벌 휴대폰 기업의 전략모델 모델에 적용되는 FPCB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높은 품질수준을 요구하는 일본 기업들의 납품사례로 보면 시노펙스그린테크의 FPCB 공급을 위한 테스트 통과로 연말부터는 본격적인 납품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관계자는 "영업상 기밀이라 정확한 기업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FPCB, MPCB, MCCL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최근 일본의 디지털카메라 전문기업인 PENTAX로부터 월 100만달러 규모의 FPCB를 수주했고 일본의 글로벌 기업인 KYOCERA, JVC, PANASONIC등으로부터 수주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글로벌 휴대폰 기업과 FPCB 공급설로 시노펙스그린테크 PCB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