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신개념 워킹화 ‘바이브로’ 출시

입력 2010-09-01 08: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내장된 무브 칩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촉진 효과줘'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걸을 때마다 신발 전체에 진동이 발생해 보다 편안하고 효과적인 워킹을 도와주는 진동 워킹화 ‘바이브로’(VIBRO)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바이브로는 착화감이 좋고 운동 효과가 뛰어난 닥터세로톤으로 르까프에서 올 하반기 워킹화 시장을 공략하게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 워킹화이다.

바이브로는 워킹화 밑창에 사람이 신고 걸을 때마다 상하진동을 일으키는 무브(MOOV)칩을 내장해 워킹과 동시에 발바닥을 마사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브칩은 진동판과 외피로 구성된 특수구조의 칩으로 자석간의 서로 밀어내는 힘의 원리를 이용해 사람이 발을 내딛는 충격 에너지를 증폭시켜 스스로 진동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신고 걷는 동안 발바닥을 효과적으로 마사지하며 혈류개선 및 신진대사촉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친 근육과 관절의 이완을 통해 발의 피로를 풀어줘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유도하고 경쾌한 진동으로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이브로는 이미 ‘혈류개선을 위한 진동장치가 구비된 기능성 건강 신발’로 특허를 취득했으며, 전세계 해외 특허 출원중이다.

㈜화승 르까프의 이병규 신발기획팀장은 "기존의 기능성 워킹화들이 소재나 형태의 특징을 강조해왔다면, 르까프 ‘바이브로’는 소비자가 신자마자 진동을 체감할 수 있는 고기능성 워킹화로, 하반기 워킹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