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칼로리 폭탄버거 국내상륙, 한국 입맛 사로잡을까

입력 2010-09-0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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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삭시
미국에서 인기리에 시판된 1000칼로리의 폭탄버거가 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폭탄버거는 설탕 도넛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고 칼로리 햄버거다. 이는 1000 칼로리가 넘어 다이어트 도전자에게는 마치 폭탄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것.

한국에서는 우선 '카페 드 아마폴라 방배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8월 30일부터 시판된 '폭탄버거'는 "한국에도 왔다! 천상의 맛?" 이라는 광고카피를 내걸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폭탄버거는 일반 빵 대신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용하며, 그 안에는 육즙이 줄줄 흐르는 쇠고기 패티, 기름 낀 베이컨, 치즈, 초콜릿 등이 들어간다.

폭탄버거의 국내상륙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폭발적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현재 '쿠폰'(kupon.co.kr) 사이트에서는 폭탄버거의 세트를 50%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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