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로코' 북미ㆍ유럽 상용화 돌입

입력 2010-08-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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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 3종 업데이트 공개

KTH '올스타'는 하이브리드 RTS 게임 '로코(LOCO)'가 성공적인 첫 해외 공개 서비스를 마치고 북미와 유럽에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KTH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과 유럽 37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로코는 26일 대대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또 상용화 직전인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국제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GC)’에 대규모 부스로 참가했으며 게임에 대한 현지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기존 12개 캐릭터에 이어 ▲강력한 근거리 파이터인 ‘아크바(Akkbah)’ ▲팀 버프 능력이 있는 서포트 캐릭터 ‘엘란(Ellan)’ ▲빠른 움직임의 암살형 캐릭터 ‘파르티잔(Partizan)’ 등 새로운 영웅의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돼,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H 해외사업팀 이재용 팀장은 “이번 북미와 유럽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로코’의 해외 서비스가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라며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시장 공략으로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공개 서비스 시작 전부터 해외에서 먼저 게임성을 인정 받은 로코는 일본과 유럽 37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등),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동남아 4개국(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러시아 지역 12개국(러시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등 전세계 57개국에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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