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가수' 이정, 전역 하루만에 양아버지 상봉 눈길

입력 2010-08-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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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31일 전역한 가수 이정이 양아버지 김흥국과 전역 하루 만에 상봉한다.

해병대에 입대했다가 31일 전역한 가수 이정은 9월 1일 양아버지 김흥국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를 복귀방송으로 선택했다.

특히 이정이 지난 2008년 10월 해병대 1080기로 입대한 이유는 해병대 선배이자 양아버지 김흥국의 권유가 큰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김흥국은 아버지와 전우의 이름으로 이정의 해병대 입대에 크게 영향을 끼친 만큼, 이정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소상히 보고 받을 예정이다.

부자간의 상봉 소감 및 김흥국의 면회 뒷 이야기, 향후 활동계획 등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정, 효자다", "훈훈하다" , "재미있는 부자지간"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의 복귀신고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 봇따리는 9월 1일 오후 2시에 청취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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