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 국내선 이용시 인터넷 탑승권 제도(홈티켓)를 활용해 탑승 수속절차를 간소화하는 'One-Pass 탑승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9월 1일과 2일 제주, 김해공항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부터 운영중인 ‘One-Pass 탑승서비스’의 이용실적은 김포 1만8700여건, 김해 4000여건, 제주 6000여건 등이다.
공항공사는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홍보 전단지 배포, 홈 탑승권 이용제한 승객 완화 유도, 항공사별 웹체크인 사용자에 손쉬운 이용절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및 수하물 전용카운터 개설 등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대폭적으로 개선하여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