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르노 F1팀 서포터즈 모집

입력 2010-08-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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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국 지점에서 응모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2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하는 르노 F1팀 서포터즈 '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5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르노 F1팀과 함께 한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르노 그룹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르노 F1팀의 서포터즈 모집은 전국 197개 지점에 비치된 응모권 작성 및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탠드 티켓을 50명(1인 2매)에게 증정 할 예정이며, 르노 F1 액세서리와 MP3 플레이어도 각각 1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 F1 팀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시즌이 끝난 후 한국을 방문해 F1 팬들과 언론을 만난 적이 있으며 전세계 몇 대 없는 르노 F1 쇼카를 서울 모터쇼와 부산 모터쇼 때마다 공수 해와 한국에서의 F1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르노 그룹은 일차적으로 1977년부터 1986년까지 F1에 참여했으며 1989부터는 F1 엔진을 공급해 1997년까지 6개 팀과 5명의 드라이버가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2년부터는 르노 F1팀으로 F1 챔피언십에 복귀해 2005년과 2006년에 연속으로 팀과 드라이버도 모두 챔피언에 오른 전통의 팀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의 열정과 응원이 앞으로 다가온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르노 F1 팀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한국 자동차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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