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배다해 vs 선우 , 시청자 '전율'

입력 2010-08-30 18: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kbs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중인 리포터 선우와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의 솔로파트 대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넬라판타지아' 솔로파트를 두고 배다해와 선우가 불꽃튀는 대결을 벌였다.

선우는 풍부한 성량을, 배다해는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두 출연자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은 출연자들은 "전율이 돋아 할말을 잃었다" , "우리 연습하지 말고 둘의 노래만 들으면 안되냐"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박칼린 음악감독은 "머릿속으로 (어떤 목소리가 좋을지) 구성은 하고 있지만 결과는 다음주에 발표하겠다. 성량이나 기교등 이 노래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느 한명의 승부를 낼 수 없을만큼 박빙이다", "소름돋았다"등 폭발적 찬사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가수 손안나는 성대결절로 인해 '남격합창단'에서 중도하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