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윤승아, '독고민아' 위해 단발머리 변신

입력 2010-08-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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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OA 엔터테인먼트

오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하는 윤승아가 극 중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숏커트 단발로 변신했다.

데뷔 후 드라마와 각종 CF, 영화 등에서 소녀같은 이미지를 주로 선보여 온 윤승아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길었던 머리카락을 과감히 잘라내며 보이쉬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장난스런 키스'에서 윤승아가 맡은 '독고민아'는 여주인공 오하니(정소민)의 단짝 친구로 보이쉬하고 무뚝뚝한 성격에 만화를 좋아하는 소녀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이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윤승아는 "촬영 하루하루가 무척 즐겁다. 극 중 맡은 역할을 위해서 머리를 잘랐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주변 반응도 좋다. 이미지 변신에 그치지 않고 맡은 캐릭터로 좀 더 성숙한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승아의 연기 변신은 오는 9월 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MBC '장난스런 키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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