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하반기 청년실업 해소 위한 인턴채용

입력 2010-08-30 15:15수정 2010-09-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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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최근의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년인턴 30명을 채용키로 했다.

예보는 30일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금융공기업 최초로 장애인 쿼터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채용을 통해 합격인원 30명 중 7명(23%)를 장애인으로 채용하는 한편 지방인재 육성 등을 위해 17명(56.7%)의 지방학교 출신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

예보는 청년실업 해소 및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의 정규직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2009년도부터 청년인턴을 지속적으로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3월과 10월에 각각 25명, 10명을 채용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국내 유수의 기업에의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공사는 2011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채용과정에서도 채용예정인원(15명내외)의 10% 가량에 대해 장애인쿼터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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