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신예 신현빈 엉덩이 4시간 동안 만져

입력 2010-08-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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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왼쪽)과 신현빈(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인권이 영화 '방가?방가!'를 위해 신인 여배우 신현빈의 엉덩이를 만진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김인권과 신현빈은 30일 오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방가?방가!'의 제작보고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권은 "신현빈 씨을 만나자마자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을 찍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엉덩이에 본드가 붙어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4시간 동안 만졌다"고 덧붙였다.

또 인권은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 이후 신현빈 씨와 정말 친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방가? 방가!'는 5년차 백수 방태식(김인권 분)의 눈물겨운 좌충우돌 취업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를 통해 김인권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게 됐다. '방가? 방가!'는 오는 9월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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