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ㆍ시아준수, '성균관 스캔들' OST 참여

입력 2010-08-30 13:23

▲사진=KBS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시아준수가 연기자 신고식을 치르게 된 멤버 믹키유천(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 OST에 참여했다.

최근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진행된 '성균관 스캔들' OST 작업은 영웅재중과 시아준수가 함께 해 각각 한 곡씩 솔로 곡을 녹음했으며 뒤이어 드라마 밤샘 촬영을 마치고 온 믹키유천이 합류, '찾았다'로 세 남자의 하모니를 뽐냈다.

세 멤버가 함께 부른 '찾았다'라는 곡은 평생 사랑하고픈 운명의 한 사람을 찾게 됐다는 내용의 노래 가사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성균관 스캔들' 첫 회부터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사극 최초 조선시대 국학인 성균관을 주 무대로 유생들의 사랑, 우정이야기와 함께 이상적인 나라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던 치열한 조정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30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