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톨, '노-터치 핸드워시 시스템' 출시

입력 2010-08-30 11:51

김소희 기자 soh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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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톨은 유해 세균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데톨 '노-터치 핸드워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터치 핸드워시 시스템은 핸드워시 내부에 장착된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정량의 핸드워시를 분사해주는 신개념의 핸드워시 제품이다. 제품에 직접 손이 닿지 않고도 손에 묻은 유해 세균을 99.9% 씻어낼 수 있는 제품으로 욕실뿐만 아니라 주방에 비치해 사용할 수 있다.

탁월한 항균력과 한층 강화된 보습성분으로 손에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이번 신제품은 데톨 고유의 향으로 청결한 느낌을 전하는 오리지널을 비롯해 피부 속 더러움과 세균까지 딥클렌징 하며 향긋한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딥 클렌징 그린티 & 진저, 깊은 보습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산뜻한 오이향을 가진 하이드레이팅 큐컴버 스플래쉬가 있다.

데톨 마케팅팀 노아란 대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노-터치 핸드워시 시스템’은 올해 1월에 미국에 출시되어 항균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폭발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등 이미 해외에서도 효능을 입증 받은 제품”이라며 "데톨 노-터치 핸드워시 시스템은 탁월한 항균작용에 더해 편리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기존 핸드워시와는 차별화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