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선발전 개최

입력 2010-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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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삼성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전 모습.(LG전자)
LG전자는 지난 29일 삼성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제3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16일부터 두 달간 디오스 홈페이지에 응모한 100여개 팀 가운데 심사를 거친 25개 팀이 모여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9세 남학생부터 요리 분야 파워 블로거까지 다양한 이력의 참가자가 디오스 광파오븐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고 LG전자는 전했다.

스타 셰프인 양지훈 요리사와 최현석 요리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실용성과 독창성에 중점을 맞춰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은 들깨 소고기 완자와 레드와인 참깨 소스 요리를 만든 용인시 조성호(33)씨가 차지했다.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된 조성호씨는 50만원의 상금, 3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 상품권과 함께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결승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LG전자 이기영 HAC 마케팅팀장은 "대회를 통해 오븐 요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븐을 활용하면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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