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박주영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4라운드 AJ 오세르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며 2-0승리에 견인했다.
이날 박주영은 전반 26분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상대 오세르 골키퍼가 쳐냈고 1분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찬 공은 수비수 맞고 나와 첫 골 신고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앞선 세 경기 모두 무승부를 거뒀던 모나코는 후반 7분 다니엘 니쿨라에의 선제골과 7분 뒤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