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30일 SK컴즈 현장 방문

입력 2010-08-27 15:07

이재영 기자

주요 서비스 현황 시찰...스팸 대책 논의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오는 30일 국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메신저 서비스 1위 업체,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성수동 IDC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SK컴즈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싸이월드, 네이트 등 SK컴즈의 주요 서비스 현황을 시찰하는 한편 각 서비스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듣고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야기하는 스팸에 대한 SK텔레콤의 대책을 들을 계획이다.

SK컴즈는 지난 2002년 출범 이후 국내 최대 SNS 서비스인 '싸이월드'와 32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 '네이트온',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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