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강부자에게 따귀 맞은 사연은?

입력 2010-08-27 14:05

▲사진=SBS

강부자의 피부관리법은 '따뀌 때리기'로 밝혀졌다.

27일 방송되는 SBS TV '맛있는 초대'에는 강부자가 출연해 그녀의 '비단결'피부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서 MC 신동엽과 이수근은 강부자에게 "피부가 정말 백옥같다"고 칭찬했고 그녀는 "백옥은 아니고 내 피부는 보들보들한 실크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의 절친한 지인으로 초대를 받은 전미선에 의해 강부자의 피부 비결이 밝혀지게 된 것. 전미선은 "선생님의 피부 비결은 바로 '따귀 때리기'"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아침, 저녁으로 스킨을 바를 때 다리미로 피부를 다리는 기분으로 백 번씩 얼굴을 때리는 것"이라며 "마치 따귀를 때리는 것처럼 강도가 세서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따귀를 때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강부자는 신동엽에게 스킨 바르기를 직접 해주며 시범을 보였고 그 강도에 실제 따귀를 때리는 것 같아 신동엽은 물론 출연자와 제작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강부자의 피부비법 노하우는 27일 밤 9시 55분 '맛있는 초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