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YG와 계약, 누리꾼 '잘 어울려'

입력 2010-08-27 09:53수정 2010-08-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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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가수 싸이가 양현석이 사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만남에 반색하고 나섰다.

싸이 측 관계자는 27일 "싸이가 절친한 음악 선배인 양 대표와 오랜 시간 논의한 끝에 며칠 전 계약을 맺었다"며 "제대 이후 첫 음반인 5집을 10월께 선보일 예정으로 이 음반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싸이는 자신의 음악 파트너인 언타이틀 출신 작곡가 유건형과 녹음실에서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싸이의 음반은 현재 50%가량 진행됐으며 이에 YG의 역량이 더해질 것으로 싸이측 관계자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싸이와 YG만남, 기대된다", "싸이의 활약 정말 기대된다", "자유분방한 느낌이 싸이와 YG가 닮았다"등 뜨거운 관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싸이의 음악은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유지할 것이라고 가요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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