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급등...1196.9원(+6.9원)

원ㆍ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보다 6.9원 오른 1196.9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1원 급등한 1197.1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2분기 GDP의 하향조정이 예상되는데다 다우지수 1만선이 붕괴되자 글로벌 경기 우려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말 버냉키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달러화 약세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환율의 상승 압력은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다.

1200원선에서의 경계감 또한 여전한 모습이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이 3700계약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9월만기 달러 선물은 전일보다 5.7원 상승한 1198.4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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