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범람으로 패션쇼 취소 …유인영도 대피

배우 유인영이 팔당댐 방류로 넘친 한강물로 인해 패션쇼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하고 긴급 대피했다.

디자이너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가 2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새로운 제품라인인 엔비 프로그램의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한강 범람으로 무산됐다.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는 돔형태로 된 플로팅 스테이지 내부에 이번 행사를 위해 워터 스테이지(Water Stage)를 특별히 제작, 그 안에 세워진 남녀 모델들을 통해 새로운 제품 라인들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이날 파티에서는 최근 뮤지션들과 한국의 유명한 파티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모델 겸 DJ 브랜든(Brandon)과 J1이 멋진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었지만 모두 취소됐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유인영 역시 넘친 강물로 패션쇼를 보지 못한 채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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