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캐릭터 차 의상 입고 화보촬영
온라인게임 ‘드라고나’의 홍보 활동을 위해 방한한 일본 배우 ‘아오이소라’가 26일 게임 캐릭터 의상을 입고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아오이소라가 ‘드라고나’ 홍보를 위해 비공개 게임 캐릭터인 캣차 의상을 착용하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사진에 담았다고 밝혔다. 드라고나의 캣차 캐릭터는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종족이며 소개서비스에 등장할 예정이다.
또 이날 아오이소라는 ‘드라고나’ 일반 유저들과의 만남 시간도 가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여명의 유저들은 이날 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했으며 함께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드라고나’는 라이브플렉스가 지난 2008년부터 2년 6개월여 동안 개발하고 있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오는 9월1일 2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1만5000명 규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의 핵심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드래곤 빙의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하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 여러 가지 편의 시스템과 깔끔한 그래픽으로 이미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오이소라는 27일 홍대입구 서교호텔 별관에서 진행되는 드라고나 유저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준호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드라고나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재목 본부장의 게임 설명과 아오이소라의 무대인사, 팬사인회 등의 일정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