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장학재단, 일반계열대학생 26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0-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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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장학재단은 26일 김해소재 태광실업㈜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26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있는 학생들로 서울대 김경하외 전국15개 대학 26명이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6250만원으로 1인당 250만원을 한도로 2학기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윤진한 재단이사(동아대 의대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임해 달라"며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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